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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6시 40분께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이 폭발로 음식을 조리하던 A씨(34)가 오른팔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음식점 일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9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 토치를 사용하다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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