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의 한 주택에서 가스가 누출돼 일가족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9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5분께 무주군 무풍면의 한 주택에서 A씨(84·여) 등 남여 5명이 숨졌다.
또 함께 있던 B씨(57·여)는 의식을 잃은 채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부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또다른 가족의 신고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됐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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