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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9지구대(대장 김현철)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교통법규 위반 행위 집중단속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대형승합차의 꼬리물기와 승객 음주·가무, 안전띠 미착용 등이다.
경찰은 또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한시간여 동안 안전거리 유지 방송도 할 예정이다.
김현철 대장은 "11월은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시기"라며 "안전한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교통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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