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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8시 55분께 완주군 소양면의 한 도로에서 4.5t 화물차가 신호대기 중인 승용차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뒷자리에 타고 있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또 A씨가 탄 승용차 운전자 등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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