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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순창서 교통사고 잇따라⋯1명 사망

21일 익산과 순창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익산시 부송동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81)가 좌회전하던 시내버스에 치였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시내버스는 신호에 맞춰 좌회전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A씨가 걸음이 느려 횡단보도를 제때 건너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20분께에는 익산시 남중동의 한 도로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B씨(46)가 머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오전 7시 55분께에는 광주-대구 고속도로 광주 방면 37㎞ 지점에서 SM5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돼 운전자 C씨(61)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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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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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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