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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미장동 한 꽃집서 불⋯2200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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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미장동 한 꽃집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에 나섰다./사진제공=전북소방본부

지난 15일 오후 7시 20분께 군산시 미장동 한 3층 건물 1층 꽃집에서 불이 나 내부 50㎡와 식물냉장고 및  집기 물품들이 불에 타 22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꽃집 주인 A씨(54‧여)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진화인력 58명을 동원해 20여 분만에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기 위해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감식 중이다. 

엄승현 기자·송은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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