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나 말곤 아무도 못 만나’ 전 연인에게 둔기 내려친 40대 영장

image
완주경찰서 전경./전북일보DB

완주경찰서는 헤어진 연인과 남자친구를 둔기로 폭행한 A씨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9시10분께 완주군 용진읍 한 찜질방에서 전 여자친구 B씨와 남자친구 C씨를 둔기로 때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 피해자는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찜질방에 함께 있던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분석해 20여 분 만에 A씨를 범행 현장 인근에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 여자친구가 새로운 연인을 만나는 것에 격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준서 수습기자

이준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

정치일반전북도청은 국·과장부터 AI로 일한다…‘생성형 행정혁신’ 첫 발

정치일반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특구’ 후보 선정…동물헬스케어 산업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