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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한 상가서 불...6000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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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사진제공=전북소방본부

27일 오전 7시 50분께 김제시 요촌동 소재 인력사무소와 음식점이 입점돼있는 건물에서 불이 나 점포 1동(100㎡)이 전소하고,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타 60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근을 지나던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2대와 진화 인력 47명을 동원해 5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송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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