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오늘 만든 맥주로 즐긴다’ 전주 가맥축제, 전주 종합경기장서 17일 개막

image
이미지=전주가맥축제 홈페이지 캡처.

​​​​​​

‘가맥’이라는 전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축제로 만나는 곳, ‘전주가맥축제’가 17일부터 19일까지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가맥문화는 동네슈퍼와 같은 작은 가게에서 건어물 등의 간단한 안주를 곁들여 맥주를 마시는 것으로, 가맥축제는 간단한 안주와 함께 오늘 만든 맥주를 오늘 마실 수 있는 축제다. 

축제에는 임실치즈농협, 슬기네가맥, 전주휴게실, 가본광장, 달팽이슈퍼, 전일갑오 등 20여 곳 지역 가맥집들이 참여한다. 후원사인 하이트 진로는 지역 내 위치한 전주공장에서 축제 기간 당일 생산한 켈리를 매일 공급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매년 규모가 커지고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이에 맞춰 이동 화장실, 주문 키오스크 등의 시설을 확충한다.

17일 개막식에는 오왠, 정혜원, 히든싱어 출연자 등이 무대에 오르는 가맥 콘서트가 진행된다.

김보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 특장차검사지원센터 개소, 특장차산업 활성화 새 전기 마련

장수[속보] 장수군 ‘행복 콜택시’ 이용자 부담금 3000원으로 절충

전북현대“1등은 다르네”⋯전북현대 사회공헌활동 눈길

장수장수지역 삼중 연합 ‘제2회 세별 축제’ 성황

장수장수군의회, 2025년 결산 제380회 제2차 정례회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