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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음식점서 불…2000만 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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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정읍시 수성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4일 오전 3시50분께 정읍시 수성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35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건물 일부(140㎡)와 집기류 등이 타 20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이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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