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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9시40분께 김제시 장화동 한 우사 부속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부속창고 1동(145㎡)과 트랙터 및 집기류 등이 타 2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창고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이웃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40여 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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