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4 21:59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건·사고
자체기사

군산 금은방서 수백만원 귀금속 훔친 30대 영장

image
군산경찰서 전경/전북일보 DB

군산경찰서는 군산시내 금은방에 침입해 수백 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A씨(30대)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전 2시30분께 군산시 월명동 한 금은방에 침입해 진열장에 있던 시계와 팔찌 등 750여 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미리 준비한 망치로 유리창을 깨고 금은방에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특정하고 수사를 벌여왔으며, 앞서 지난 30일 오전 9시 20분께 군산 나운동 한 아파트 상가 앞에서 지인을 기다리고 있던 A씨를 체포하고 훔친 귀금속 40점 중 6점을 회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직업이 없어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고, 훔친 귀금속 중 가치가 없는 것은 대부분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경찰 #군산 #귀금속 #도난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