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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지난 4월 평균기온 역대 최고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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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평균기온 비교 그림/사진=전주기상지청 제공.

전북지역의 지난 4월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기온과 같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올해 4월 전북지역 평균기온은 14.9℃로, 평년기온인 11.6℃에 비해 3.3℃ 가량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전북지역 4월 평균기온 중 1998년과 같은 기록이다. 전북의 4월 평균기온은 지난 1998년이 14.9℃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높은 해는 2016년으로 13.6℃였다. 

기온과 관련 기상지청은 4월에 대륙고기압 강도가 약하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동성 고기압이 전북을 통과하는 동안 많은 날씨로 햇볕을 많이 받았고, 따뜻한 남풍 계열의 바람이 기온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4월 전북지역 강수량은 65.7mm로 평년(60.2~91.9mm)와 비슷했으며, 4월 황사일수는 2.0일로 평년(2.2일)과 비슷했다.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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