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무주서 외국인 노동자 화물칸에 태우고 달리던 1t트럭 배수로 추락...5명 중경상

image
19일 오후 2시 30분께 무주군 무풍면 한 도로에서 A씨(70대)가 몰던 1t 트럭이 도로 아래 배수로로 추락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무주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태운 트럭이 도로 아래 배수로로 추락,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9일 오후 2시 30분께 무주군 무풍면 한 도로에서 A씨(70대)가 몰던 1t 트럭이 도로 아래 배수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베트남 국적 노동자 B씨(50대)가 중상을 입고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화물칸에 탑승하고 있던 C씨(40대) 등 같은 국적의 4명도 손목 등을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트럭 안과 짐칸에는 7명이 탑승했으며, 화물칸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단 트럭의 브레이크 고장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동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경제일반김정태 전주상의 회장 “지방기업 AI 인프라 접근권 보장해야“

정치일반남부권에 쏠리는 AI·반도체 투자…전북, 또 구경꾼에 머무나

임실임실읍 이도지구, 국토부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 선정

부안부안 줄포면 지역특화재생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

익산‘미래산업 거점 확보’ 익산시,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