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군산시 공무원들이 담당 사업과 관련 뇌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4일 오전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동물정책과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사업 관련 자료 및 A계장과 B직원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월 국민권익위원회는 2020년 군산시에서 진행한 축사환경개선 사업 등과 관련해 이들이 관련 업체에게 식사를 제공받고 금품을 수수한 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계장 등을 입건한 뒤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수사 중인 사항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