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군산 화학공장서 근로자 6명 유독물질 흡입

image
전북소방본부 소방관들이 유독물질 휴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군산의 한 화학공장에서 근로자 6명이 유독물질을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 오전 10시 57분께 군산시 소룡동 한 제조업 공장에서 유독물질 보관 혼합탱크를 청소하던 근로자 A씨 등 6명이 유독물질인 스틸렌을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공장 근로자 신분인 이들은 당시 혼합탱크안에 유독물질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청소 작업에 나섰으나, 청소 과정에서 떨어진 찌꺼기의 유해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의 확인 결과 유독물질의 확대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현장 작업 중지명령을 내린뒤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경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

정치일반전북도청은 국·과장부터 AI로 일한다…‘생성형 행정혁신’ 첫 발

정치일반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특구’ 후보 선정…동물헬스케어 산업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