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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파트서 총알·탄피 발견···군·경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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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 전경/사진=전북일보 DB.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총알 7발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전주덕진경찰서와 35사단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아파트 흡연구역에서 권총 실탄 5발과 소총 실탄 1발, 탄피 1개가 발견됐다.

당시 총알들은 흡연구역 재떨이에 버려져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총알들은 1940년대 국내에서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공 혐의점이나 범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군 당국은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통해 총알이 발견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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