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검찰 '피의자 성추행 의혹' 전주완산서 경찰관 조사 중

검찰이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주완산경찰서 한 경찰관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28일 전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주지검은 현재 전주완산경찰서 소속 A경찰관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2일 오후 전주완산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해당 경찰관의 사무실 CCTV 등을 확보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해당 경찰관이 입건된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사무실에서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의혹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경찰은 A경찰관을 직위해제 조치했으며, 자세한 사항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에서 수사 중인 사항이다”며 “자세한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건이기에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김경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임실 돈사에서 불⋯돼지 1120 마리 떼죽음

문학·출판“괴로우면서도 즐거웠다”…1948편 접수된 전북일보 신춘문예 본심

익산익산 북부권 청소년 문화공간 ‘꿈뜨락’ 개장

익산익산 원도심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익산강경숙·박철원 익산시의원, 시민 대변 의정활동 ‘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