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군산서 횡단보도 건너던 10대 승용차에 치여

image
군산경찰서 전경/사진 = 전북일보 DB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보행자를 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29일 보행자보호의무위반과 신호위반 등 혐의로 A씨(20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후 7시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횡단보도 인근 도로에서 보행자 B군(10대)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군은 왼쪽 눈 부위에 부종 및 출혈 등의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승용차 운전자 A씨의 보행자보호의무위반과 신호위반 등 혐의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김문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