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정읍 한 화학공장서 염산 10톤 유출… 관계당국 조치 중

정읍의 한 화학공장에서 염산이 유출돼 관계당국이 조치에 나섰다.

19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정읍시 북면 3산단의 한 화학공장에서 염산 10톤이 유출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계당국은 소방 36명, 경찰 4명, 행정공무원 4명 등의 인력을 투입했다. 현재 유출된 염산 중 6톤 가량을 회수하고 있으며, 4톤 가량이 하수구를 통해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현장에서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