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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자전거 매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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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후 7시 40분께 익산시 인화동의 한 자전거 판매 매장에서 불이 나 점포 30㎡가 소실되고 자전거 80대, 공구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670 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배터리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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