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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단독주택서 불 ⋯ 2500여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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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진안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15분께 진안군 진안읍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110㎡가 전소되고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547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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