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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앞두고 눈 내린 전북지역 꽃샘추위 20일 이후 풀린다

기상지청 "19일까지 빙판길과 강풍 등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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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폭설까지 내렸던 이례적인 3월 꽃샘추위가 오는 20일을 기점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1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9℃에서 영하 1℃,  낮 최고 기온은 영상 8℃로 평년(최저 영하 1℃~영상 2.4℃, 최고 영상 15.2℃)보다 낮을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러한 꽃샘추위는 20일부터 꺾이고 주말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20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에서 영상 1℃, 낮 최고 기온은 영상 8℃로 나타났다. 21일 아침 최저 기온은 0℃에서 영상 6℃, 낮 최고 기온은 영상20℃로 예측됐으며, 22일과 23일 아침 최저 기온은 각각 영상 3℃에서 6℃, 낮 최고 기온은 각각 영상 20℃와 영상 22℃로 예보돼 평년기온(최저 영하 1℃~영상 3℃, 최고 영상 16℃) 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기상청은 19일 오후부터 23일 전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19일 오전까지는 낮은 온도가 이어지니 운전 시 빙판길에 유의하고, 강풍도 예보돼 비닐하우스와 실외 설치 시설물을 정비하고 낙하물에 주의해 달라”며 “이후부터는 예년과 같은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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