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파면을 요구했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19일 오전 전주시 완산구 풍패지관(객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토요일마다 진행한 13번의 탄핵 집회가 객사에서 열렸다”며 “사회대개혁과 7공화국 헌법 개정까지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꿈과 희망을 가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단체는 “내전과도 같은 상태가 100일 넘게 지속되면서 민생경제도, 대외신인도도, 국민의 안녕과 일상도 완전히 파탄났다”며 “3월 19일을 민주주의 수호의 날로 정해 윤석열 대통령 파면결정을 촉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에서 최종 판결이 날 때까지 객사에 모여 파면을 함께 외쳐 달라”며 “다음 주 헌재 판결을 앞두고 천막농성장에서 비상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덧붙였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