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류에 사용할 수 없는 색소가 검출된 츄파춥스 사워벨트 제품이 회수 조치 됐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파주시 소재 수입‧판매 업소인 쎄렉스에서 수입하고 판매한 츄파춥스 사워벨트 제품에서 캔디류 사용에 부적합한 식용색소 적색제 102호가 0.005g/㎏ 검출됐다.
이에 식약처는 해당 츄파춥스 사워벨트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제조일자 2024년 12월 17일, 소비기한 2026년 6월 17일인 츄파춥스 사워벨트 제품이 판매 중단‧회수 대상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식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며 “제품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도 구매한 업소에 돌려주는 등 회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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