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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어린이날 맞아 전주동물원 13세 미만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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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랜드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하는 방문객들. 전북일보 자료 사진

5월 5일 어린이날, 13세 미만 어린이는 전주동물원을 무료입장할 수 있다.

전주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 전주동물원을 무료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날 당일 전주동물원과 드림랜드는 평소보다 1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문을 연다.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6시까지다.

전주시는 이번 어린이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주동물원 누리집에 주변 차량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 메뉴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동물원은 자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50여명의 운영 인력을 투입해 안전 관리와 환경 정비, 비상·응급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이번 어린이날 2만 5000명이 전주동물원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2021년 어린이날에는 1만 9909명, 2022년 어린이날에는 2만 2196명이 전주동물원을 방문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우천으로 각각 1000여명 수준으로 감소했다.

김종대 전주동물원장은 "어린이와 동반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관람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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