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에 39명의 전공의가 복귀했다.
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전공의 추가 모집을 실시해 총 39명의 전공의가 복귀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수련을 재개하고 진료 현장에 즉시 투입된다.
특히 이번 추가 모집으로 병원 정형외과와 영상의학과는 전공의 전원이 복귀했으며, 내과·마취통증의학과·성형외과·신경과·재활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등 주요 과의 전공의가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종철 병원장은 “복귀를 결심해준 전공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진료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환자중심의 안정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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