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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의심된다"...투표소 무단 침입한 2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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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전경. 전북일보 DB

부정선거가 의심된다며 투표소에 무단 침입한 남성을 경찰에 붙잡혔다.

3일 부안경찰서는 A씨(20대)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께 부안군 변산면의 한 투표소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일행 2명과 함께 투표소 밖에서 유튜브 촬영을 하던 중 홀로 투표소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투표소 출입이 허용된 참관인이나 선거 관계자로 등록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부정선거가 의심돼 참관인을 하고 싶어 투표소에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경찰서로 임의 동행한 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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