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상공계, 이재명 대통령에 "전북을 미래성장 시작점으로" 호소

image
김정태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전북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태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전주, 익산, 군산, 전북서남, 김제상공회의소 회장들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전북 지역 상공인 모두가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들은 현재 한국경제가 저성장, 저출생·고령화, 지방소멸 등 국내 과제와 함께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와 AI 기술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이러한 어려움은 지방경제와 중소기업에 더욱 가혹하며, 낙후된 전북의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은 생존의 벼랑 끝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실정"이라고 현실을 토로했다.

전북상협은 선거 과정에서 대통령이 전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시한 7대 전북광역공약과 시·군별 76개의 비전과 공약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이러한 공약을 통해 전북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는 대통령의 말씀을 전북 도민 모두는 굳게 믿고 있다"면서 "실행되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앞으로 새 정부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재도약하는 여정에 전북 지역 상공인들은 힘을 보태어 나가겠다"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김선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국민연금 환헤지'..환율 불길 잡기 총력…

문화일반제42회 전북연극상 · 2025년도 엘림연극상 · 우진청년연극상 수상자 선정

스포츠일반제18회 전북자치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 개최

스포츠일반2025 전주시 체육발전 유공자 시상식

교육일반전북대 ‘천원의 아침밥’ 전국 우수사례 선정…‘학생복지 새 기준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