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수리하던 화물차에 깔려 50대 정비사 숨져

image
무주경찰서 전경. 전북일보 DB

도로 옆 공터에서 차량을 수리하던 정비사가 내리막에서 미끄러진 차량에 깔려 숨졌다. 

11일 무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1시 50분께 무주군 무풍면 도로 옆 공터에서 수리 중이던 5톤 트럭이 미끄러져 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톤 트럭 아래에서 차량을 정비 중이던 정비사 A씨(50대)가 차량에 깔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해당 공터는 20도 정도의 경사가 있었으며, 수리 차량에 고임목 등 안전장치는 설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B씨(50대)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문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익산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 ‘국가 산림문화자산’ 지정

스포츠일반전주출신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 은퇴…밝은 미소로 작별 인사

무주‘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켓’ 서울시민 입맛 손짓

군산군산시, 스마트도시 도약 속도낸다

군산군산수산물종합센터 건어매장 정식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