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4 22:03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법원·검찰
자체기사

전주가정법원 추진 첫 발 뗐다

'전주가정법원 설치 특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image

전주가정법원 설치를 위해 도내 변호사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전북지방변호사회는 12일 ‘전주가정법원 설치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호)’ 1차 회의를 열고 가정법원 신설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정법원은 소년·가사·이혼 등을 전담하는 전문법원이다. 광역시도 중 가정법원이 없는 곳은 전북, 충북, 강원, 제주뿐이다.

지역 법조계는 가정법원이 설치될 시 전북특별자치도민들도 양질의 차별 없는 사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북보다 인구수나 사건이 적은 울산에도 가정법원이 설치됐는데, 전북의 가정법원 설치는 상당히 늦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변호사회는 앞으로 유관기관 가정법원 유치 토론회, 기자회견, 신문광고 등을 통해 전주가정법원 설치를 촉구할 예정이다.

김정호 위원장은 "전주가정법원 유치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법률서비스 질을 한 단계 올려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가정법원 #전북지방변호사회 #특별위원회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