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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열차운행 순차 재개…호남선·경전선 일부 구간 제외

오전 10시부터 경부 일반선, 전라선, 장항선, 서해선, 충북선 모든 구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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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진 17일 오전 대전시 동구 정동 대전역에 열차 운행 중지와 지연 안내문이 걸려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오전 4시 30분부터 경부선 서울역에서 대전역 간 일반 열차의 운행이 일시 중지됐다고 밝혔다. KTX는 전 구간 운행 중이다. 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집중호우로 중지·조정됐던 열차 운행을 19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경부 일반선, 전라선, 장항선, 서해선, 충북선 모든 구간이다.

코레일은 긴급 복구작업, 시설물 점검, 시험 열차 운행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호남선 고속열차 광주송정역∼목포역, 호남선 일반열차 익산역∼목포역, 경전선 일반열차 마산역∼광주역 구간은 여전히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코레일 관계자는 "기상 상황과 노선별 피해 복구 현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운행을 정상화하고 있다"며 "운행 여부는 '코레일톡' 앱,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1544-77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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