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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금강하굿둑서 보수 작업 중이던 근로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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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15일 오전 10시 15분께 군산시 성간면 금강하굿둑 갑문 아래 바다에서 A씨(40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앞서 A씨는 이날 오전 9시 5분께 금강하굿둑 보수 작업을 하던 도중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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