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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참여정부 택지 지정, 여의도 면적 30배

참여정부 들어 신도시, 혁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이 봇물을 이루면서 여의도 면적의 30배에 가까운 땅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정부였던 '국민의 정부' 시절 지정된 면적의 2.7배이며 분당, 일산, 평촌 등 1기 신도시가 지정됐던 노태우 정부 시절에 비해서도 1.6배에 해당된다. 1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참여정부가 들어선 이후인 2003년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전국에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지구는 총 112개 지구에 면적은 2억3천41만㎡에 이른다. 여기에다 지난달 신도시로 지정돼 내년 2월 지구지정될 예정인 동탄2신도시까지 포함하면 2억5천221만㎡로, 이는 여의도 면적(848만㎡)의 29.7배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또 국민의 정부 시절에 지정됐던 9천403만㎡에 비해 2.7배, 김영삼 정부 시절(9천737만㎡)에 비해 2.6배이며,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1기신도시 건설을 위해 택지지구 지정이 많았던 노태우 정부 시절(1억5천616만㎡)과 비교해도 1.6배에 해당된다. 참여정부 들어 택지예정지구 지정 면적이 크게 늘어난 것은 2기신도시 건설과 혁신도시 건설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많았던데다 주택난 해소를 위한 택지지구 지정이 활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참여정부에서는 인천 검단신도시(1천123만㎡), 평택 국제화도시(1천746만㎡), 아산 탕정신도시(1천686만㎡), 수원 광교신도시(1천128만㎡) 등 1천만㎡가 넘는 대규모 단지가 신도시 예정지로 지정됐으며 원주(360만㎡), 음성.진천(691만㎡), 김천(347만㎡), 진주(406만㎡), 전주.완주(926만㎡), 광주.전남(729만㎡) 등도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택지로 지정됐다. 또 남양주 별내(509만㎡), 고양 삼송(506만㎡), 수원 호매실(311만㎡) 등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국민임대단지 지정도 많았다. 참여정부 들어 지정된 택지개발예정지구(동탄2신도시 포함)에서 공급됐거나 공급될 주택수는 112만6천여가구에 이른다. 이는 국민의 정부에 비해 2.5배이다. 그러나 노태우 정부에서 132만5천여가구가 공급된 것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최근 택지개발이 저밀도로 이뤄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수용인구도 참여정부에서 지정된 택지지구에서는 308만명이어서 노태우 정부의 506만명에는 미치지 못한다. 참여정부에서 택지지구 지정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향후 집값 안정을 위한 토대가 구축됐지만 일각에서는 앞으로 풀릴 대규모 보상금을 관리하지 못하면 부동산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택지개발, 산업단지개발 등으로 인해 참여정부에서 풀린 보상금은 2003년 10조원, 2004년 16조2천억원, 2005년 17조3천억원, 2006년 23조6천억원 등으로 증가해 왔으며 올해도 20조원이상이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건설·부동산
  • 연합
  • 2007.07.18 23:02

[알짜 매물 추천 베스트5] 완주 구이면 원기리 상가건물 등

◇ 상가건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구 모악산 등산로 도로변에 위치 황토로 지어진 레스토랑으로 계곡과 접하였고 기존시설을 활용 음식점,카페 또는 전시관으로 적합. 관리지역 1,183㎡(358평) 건평 661㎡(200평) 매매가 7억5,000만원 ◇ 토 지△ 완주군 상관면 신리 복지시설 요양원 및 투자용완주군 상관면 신리 전주 남원 국도 4차선에 접한 토지이다. 전주와 완주 경계선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투자가치도 있으며 복지시설, 요양원 또는 충전소로 적합 보전녹지지역 전. 답. 잡종지 43,000㎡(13.000평) 매매가 19억5,000만원 3.3㎡ 당 15만원△ 완주군 용진면 간중리 주말농장 및 투자용완주군 용지면 간중리 2차선 도로변에 위치. 규모와 위치가 주말농장으로 최적합, 경제목이나 조경수를 식재하면 금융권 이율보다 월등한 수익창출이 예상됨 생산녹지 답 979㎡(296평) 매매가 3,848만원 3.3㎡ 당 13만원△ 김제시 용지면 예촌리 고물상 또는 과수원용지김제시 용지면 예촌리 2차선 도로에 접한 토지이다. 혁신도시 배후지역으로 고물상 또는 과수원으로 적합하다. 관리지역 답 3,060㎡ (925평) 매매가 8,325만원 3.3㎡ 당 9만원△ 진안군 진안읍 목도리 경제목 영림사업용진안급 진안읍 2차선 국도변에 위치 하였다. 벌채를 시행하여 영림사업에 용이하다 농림지역 임야 37,488㎡ (11,340평) 매매가 5,100만원 3.3㎡ 당 4,500원 상담 : 바른부동산 컨설팅 : 011-653-1216자료제공: 스피트뱅크 호남지사 062-655-0114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7.07.11 23:02

[부동산] 전주 송천역 주변 입소문 '솔~솔'

전주시 송천동 송천역 주변이 전주권 최고의 황금 입지로 떠오르고 있다.건지산, 천마산, 오송지 등 천혜의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도심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오송지구를 비롯해 기존 아파트 단지, 곧 개발될 35사단 부지 등이 맞물리면서 하루가 다르게 주변환경이 변모하고 있다.한마디로 상전벽해(桑田碧海)라 할만큼 큰 변화가 일어나는 지역이 바로 이곳이다.송천역 부근의 주공 뜨란채와 주공 2단지 아파트는 요즘 이 일대가 주거지역으로 얼마나 뜨고 있는지를 한눈에 보여준다.1992세대의 주공 뜨란채와 750세대의 주공 2단지는 전세의 경우 중개업소에 나오기도 전에 입소문을 통해 거래가 이뤄지고 매매도 내놓기가 바쁘다.가장 물량이 많은 75.9㎡의 경우 거래가격은 7500∼8500만원에 이르고 있고 전세가는 6500∼7000만원에 달한다.주공은 물론, 이 일대 웬만한 아파트 상가는 3.3㎡당 1500만원을 호가하는 곳이 많다.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어 상권의 흡입력이 크다는 얘기다.대학교 주변 등 특수지역을 제외하곤 텅빈 원룸이 많지만 송천역 일대 350여개의 원룸은 꽉 차있다.완주산업단지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이 곳을 선호하기 때문이다.33㎡를 기준으로 할때 보증금 500만원에 월 30만원을 줘도 원룸 구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올 연말 900세대 규모의 진흥더블파크 입주가 예정된 가운데, 오송 지구에는 중앙 1군업체인 한솔건설(한솔솔파크)이 860세대, 현대산업개발이 782세대를 곧 분양에 나선다.이렇게 되면 송천역 주변 주거권역은 가히 폭발적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이 주변에서 10년째 부동산 중개를 하고 있는 정민양 송천공인중개사 대표는 "최근 2, 3년동안에 이 일대 중개업소는 무려 50%나 늘어났다”며 "이는 곧 송천역을 중심으로 한 주거단지가 커지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사장은 송천동이 주거 지역으로 주목받는 것은 △초·중·고등학교를 걸어서 10분 이내에 등하교할 수 있고, △건지산 등이 지역민의 공원으로 인식된데다 △동부우회도로를 이용해 익산, 진안 등지로 쉽게 빠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35사단이 이전될 경우 공동주택 8000세대와 단독주택 2000세대 등 모두 1만여 세대의 주택이 새로 공급된다는 점도 향후 송천역 중심의 주거지가 계속 커질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하지만 이러한 여러가지 장점에도 불구, 앞으로 현대아이파크, 한솔솔파크 등이 입주하게 되면 서신동, 중화산동 등 전주권 중심으로 진출하는데 병목현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많아 이의 해결여부가 가장 큰 과제다.

  • 건설·부동산
  • 위병기
  • 2007.07.11 23:02

[강대호의 건축단상] 아날로그와 디지털

이제 현대사회는 모든 분야가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는 있다. 수 많은 정보와 그 정보를 분석하고 이용해야하는 이 시대에 디지털 개념과 방식은 현대 인류가 지향해야하는 당연하고도 필수적인 진보적 의미로 통용된다. 본래 디지털(digital)의 개념은 0과 1의 두 개의 신호체계를 이용한 수리적 표현 방법으로서, 단속적이고 계수적이다. 중간의 연속된 상태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속성을 갖고 있다. 디지털에 대응되는 개념으로는 아날로그(analogue)가 있다. 아날로그는 연속되는 현상을 자연스럽게 그대로 흐름으로 표현한다. 변화의 모습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특성을 갖고 있다. 흔히, 숫자 자판으로 표현되는 전자시계는 디지털이며 시침, 분침의 실제적인 움직임으로 시간이 표현되는 시계는 아날로그로 구분되는 것이다. 디지털은 명확하며 딱 떨어지는 정확한 표현이며, 아날로그는 어쩌면 애매모호하기도 하다. 새로운 사회적 패러다임으로서의 디지털은 그 개념과 도구로서의 쓰임새가 건축계에서도 깊이 자리잡아가고 있는지 오래다. 더 나아가 디지털이라는 방법은 수요가 공급을 유도하기보다 오히려 공급이 수요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는 양상도 보이고 있다. 더욱 많은 정보와 데이터가, 더욱 최적화된 답변들이 더욱 빠르게 더욱 여러 곳으로 보내지고 공유되고 있다. 건축 분야에서도 디지털은 이론과 실무 분야 모두에서 사회전반적인 디지털 변화에 발 맞추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건축은 물리적인 결과로 표현되는 분야지만, 시작과 과정을 살펴보면 오히려 정신적이고 본질적인 속성이 더욱 짙다고 할 수 있다. 건축의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디지털적인 접근방법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지만, 건축의 본질적인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는 오히려 아날로그적인 접근방법이 더욱 요구될 수 있다고 여겨진다. 실제로 초, 분, 시각이 숫자로 표현되는 디지털 시계와 바늘의 물리적이고 구체적인 움직임으로 표현되는 아날로그 시계는 매우 다른 의미를 우리에게 시사한다. 디지털 시계에서는 7시 19분 29초와 30초 사이에 숫자적 1초가 존재하지만, 아날로그 시계의 경우에는 그 1초의 간격에 훨씬 긴 주관적 시간이 존재하는 것이다. 아날로그 시계는 훨씬 더 형태적이고 공간적이고 건축적이다. 명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비연속성의 디지털적 공간적 표현 이외에 인간은 어쩌면 모호한 연속성의 아날로그적 공간과 가능성에 더욱 매력을 느낄지도 모른다. 디지털 시대에 가끔은 건축을 아날로그적 시각으로 바라보자./건축가·전주대 교수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7.07.11 23:02

[정창석의 건축담론] '남향집'은 대문 방향이 남향

주거 건물에서 가장 선호하는 향을 물으면 이구동성으로 남향집이다. 그리고 거실의 창이 남쪽으로 향한 집을 남향집으로 말한다. 언제부터인지는 정확히 말하기 어렵지만 우리의 주거공간을 대표하는 형태가 아파트가 되어 버린 지금은 당연하게 받아 들이는 생각이 아닌가 한다. 레디 메이드화 되어버린 주거 공간은 거실을 중심으로 방들이 배치되고 거주하는 사람들을 거실 중심의 삶으로 만들어 가고 있기에 집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이 거실이 된 것이다. 거실이 남향을 하고 있는 집이 진정한 남향집일까? 남향집이란 말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 근대화 이전의 우리 주거는 대문과 안방과 주방의 세가지 요소를 주변 상황에 맞추어 배치하여 집을 구분하였다. 이 세가지 요소를 양택삼요(陽宅三要)라 했다. 양택삼요중에 대문과 안방과 주방의 배치 방식에 관한 이론이 동·서사택론이다. 방위를 여덟 개의 방위즉, 동서남북의 네 방위와 그 사이의 네 방위로 나누고 남(이), 남동(손), 동(진), 북(감)을 같은 성질로 북서(건), 서(태), 남서(곤), 북동(간)을 같은 성질로 나누었다. 그리고 지을 집의 방향을 정하는데, 제일 먼저 대문의 방향, 그 다음은 안방과 부엌의 방향을 헤아려 동사택인지 서사택인지를 구분하는데, 이때 대문과 안방과 부엌의 세가지 요소가 동사택이면 동사택이어야지 서사택의 요소가 섞이면 좋지 않다고 판단하였다. 방향을 잡을 때는 대문, 안방, 부엌의 순으로 향을 정하는데, 대문의 위치를 먼저 잡은 이유는 대문이 나는 위치가 한정적인 경우가 많아 대문을 먼저 잡고 안방과 부엌의 위치를 잡은 것이다. 그러기에 남향집이라 말할 때는 대문의 방향이 남향인 집이 남향집으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 그리고 정남을 포함하여 동쪽으로 향한 남향집은 동사택이고, 서쪽으로 향한 남향집은 서사택으로 보아야 한다. 근래에 와서 대문의 개념이 많이 약해지고 있다. 개인적인 공간인 주거의 마당도 이제는 이웃과 공유하는 반-공적(semi-public)인 공간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도시 주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파트는 거실을 마당으로 보고 대문인 현관과 안방 주방의 관계를 논해야 하는 지는 아직 정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과학의 발전에 힘입어 건축도 자연을 극복할 수 있는 편리한 장치들을 만들어 주거의 환경을 좋게 만들어 가고 있기에 우리의 주거는 인위적으로 조절이 가능한 일조, 통풍등의 자연 환경적 요인보다는 삶의 편리성에 관한 인문환경적인 요인이 더 중하게 작동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이 지배적으로 되어 가고 있는 지금에 와서 진정한 남향집을 찾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건축사사무소예림. 건축사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7.07.04 23:02

[알짜 매물 추천 베스트5] 완주 소양 황운리 전원주택 등

◇ 전원주택△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완주군 소양면사무소 부근에 위치한 주택으로 전주에서 10분 거리이며 소양초,중등학교가 가까이 있고 높은 지대에 있어 조망이 우수하다 1999년도 건축 방 3개 욕실 2개 대지153평 건평 31평 매매가 9,300만원 ◇ 토 지△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3가 전원주택단지 및 투자용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박물관 건너편에 위치, 6택지지구에 연접하고 경사가 완만하며 남향으로 전원주택 단지 또는 공장부지로 적합, 아울러 향후 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투자가치도 매우 높다. 자연녹지지역 임야 8,000평 매매가 12억원 평당 15만원△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동부 우회도로접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진흥W-파크 2차 아파트와 인접하고 동부 우회도로에 접한 토지이다.도로와 높이가 동일하여 토목공사비가 절감된다. 물류센터, 가든 또는 자동차관련 업종에 적합하다. 향후 투자가치도 매우 높다. 자연녹지로 대지, 전, 임야 1,117평 매매가 16억7,550만원 평당 150만원△ 정읍시 정우면 화천리 화훼단지, 태양광단지등정읍시 정우면 화천리에 위치한 토지로 평탄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토지사용의 효율성이 높고 화훼단지로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여 화훼단지 또는 태양광 단지로 적합 농림지역 전,답 7,600평 매매가 4억5,600만원 평당 6만원△ 임실군 신덕면 삼계리 조경수식재 등임실군 신덕면 삼계리에 위치한 토지이다 3m포장도로에 접하고 경사가 완만하며 서남향으로 우량 소나무도 산재해 있어 조경수 식재 및 영림목적으로 적합하다. 농림지역 임야 10,000평 매매가 1억원 평당 1만원상담 : 바른부동산 컨설팅 : 011-653-1216자료제공: 스피트뱅크 호남지사 062-655-0114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7.07.04 23:02

[부동산] 김제 금구, 3배 올랐다가 거품빠져 '원위치'

평생을 시골에서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오던 Y씨(60, 김제시 금구면 낙성리)는 지난해 혁신도시라는 낯선 말에 어리둥절 하다 급기야 주위사람들의 충고를 받아들여 자식같던 논 1필지(4000㎡)를 팔았다.Y씨는 당시 3.3058㎡당 15만원씩을 받고 논을 팔아 목돈을 손에 쥐긴 했으나, 대대손손 내려오던 땅을 팔았다는 죄송함에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졌다고 털어놨다.완주군 이서면과 경계를 이루는 금구면 낙성리 일대는 지난해 혁신도시 바람을 타고 주변 땅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올랐다.금구면 낙성리 일대는 혁신도시 바람이 불기 전에는 3.3058㎡(1평)당 5만원대를 이뤘으나 혁신도시 바람이 불면서 15∼16만원대를 호가했던 것.하지만 혁신도시 거품이 빠지면서 다시 3.3058㎡(1평)당 5만원대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는게 주위 부동산 업계의 전언이다.금구면 낙성리에 사는 K씨(47, 공무원)는 "지난해 혁신도시 바람이 불때는 가히 땅값이 폭발적이었다”면서 "그때 지역 토착민들 대부분이 땅을 팔았으며, 일부는 땅을 완전히 정리하고 도시로 나간 사람들도 많다”고 귀띔했다.K씨는 "도로 옆의 경우 대부분 땅이 팔렸으며, 현재는 매매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평지는 그때나 지금이나 거의 보합세를 이루고 있으며 노른자 땅은 대부분 외지인들의 손에 넘어간 것으로 보면 된다”고 털어놨다.부동산 태풍이 휘몰아 친 금구면 낙성리 일대는 현재 부동산의 매매가 거의 이뤄지질 않고 있으며, 인근 이서면의 경우도 매매는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서면에서 음식점을 하는 H씨(48, 여)는 "지난해와 올 초까지는 그래도 손님들이 북적거려 부동산 태풍을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현재는 거의 평년수준을 보이고 있어 이제 금구면 낙성리 일대와 이서면 일대는 혁신도시 거품이 완전히 빠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금구면 낙성리 주민 S씨(50)는 "낙성리에서 태어나 한번도 고향을 떠나본 적이 없는 완전 토박이로서, 지난해 혁신도시 바람이 불때는 솔직히 땅을 정리하고 도시로 가고 싶은 심정도 없지 않았다”면서 "혁신도시와는 관계없이 고향을 지키고 있다는데 보람을 느끼며, 부동산 경기는 수시로 변하는거 아니냐, 또 언제 땅 값이 요동칠지 누가 알겠느냐”며 씁쓸해 했다.

  • 건설·부동산
  • 최대우
  • 2007.07.04 23:02

[알짜 매물 추천 베스트5] 전주 만성동 투자용 토지 등

◇ 토 지△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투자용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법조타운 예정 단지내에 위치한 토지이다. 개발후 환지로 받아 건축행위가 가능하며 보상으로 인한 투자가치가 있어 다목적으로 이용가치가 있다. 자연녹지지역 답 645평 매매가 2억 3,220만원 평당 36만원△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 전원주택 용지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에 위치. 전원주택 선호지역으로 뒷편에 산이 있어 활용도가 높고 인근에 저수지가 있어 여가활동에 가능하다. 자연녹지 전 598평 매매가 8,970만원 평당 15만원△ 완주군 용진면 구억리 전원주택지 및 투자용완주군 용진면 구억리 하이마을내에 위치 주변한경이 전원주택 입지에 적합하다 아울러12~15m 계획도로에 접하여 향후 수익사업용 건축물 건립이나 투자 가치로도 유용하다.자연녹지지역 답 1,237평 매매가 2억 8,451만원 평당 23만원 △ 정읍시 덕천면 신월리 축사 및 조경수식재정읍시 덕천면 신월리 황토현 전적비 부근에 위치 한 토지이다. 도로에 접 하였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민원이 없어 축사 또는 조경수 식재에 적합하다 관리지역 전,답,임야 12,000평 매매가 3억6,000만원 평당3만원△ 정읍시 이평면 창동리 가족묘지 및 태양광단지정읍시 이평면 창동리 이평초등학교 인근에 위치. 정남향이며 경사도 완만하여 묘지 또는 태양광 단지로 적합 2차선에서 약 150m 관리지역, 전 1,640평 매매가 8,200만원 평당 5만원상담 : 바른부동산 컨설팅 : 011-653-1216 자료제공: 스피트뱅크 호남지사 062-655-0114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7.06.27 23:02

[부동산] 고창 읍내사거리-율계동입구 10년새 8배 상승

한때 30만명에 육박하던 고창군 인구가 6만명대로 감소하면서 부동산 가격 역시 약보합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고창의 미래를 이끌 청사진으로 제시됐던 석정온천지구는 이미 힘이 빠져버렸고 이와 연계한 월곡택지 조차 약보합에서 조정 국면을 맞고 있다. 여기에 특별한 개발계획이 없는데다 기존 상업지역은 상권이 약화돼 부동산 업계의 한숨만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다만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선운사 일대 상권과 구시포와 동호 등 해수욕장 일대가 투자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이 일대 또한 외지인들의 구미를 당기는 물건일 뿐 주민들에겐 투자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데다 팔려는 사람보다 사려는 사람이 더 많아 실거래는 거의 없는 상태다.이에 반해 고창읍내에서 가장 활발한 부동산 매매가 이뤄지는 지역은 고창읍 읍내사거리에서 율계동 입구에 달하는 2차선 도로변. 1km 남짓한 이 도로변은 최근 공공기관과 농기계 대리점과 대형 창고 등이 들어서며 지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농산물유통센터를 비롯해 고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일장례식장, 우리장례식장 등이 들어섰고 대풍농자재와 국제종합기계, 대농농기계 등 농기계 대리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특히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는 고창소방서가 매입한 부지도 이곳에 포함되어 있다. 제일장례식장 맞은편 부지인 읍내리 1055번지로 총면적은 8,740㎡에 달한다. 지역내 어떤 곳이라도 재난발생시 최단 기간에 접근할 수 있는 위치를 선정해야 하는 소방서의 입지조건을 감안하면 사통팔달로 뻗어있는 이곳의 입지는 어떤 업종이라도 안착할 수 있을 정도로 최적이라는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평이다.부동산 중개인 김진옥씨(64)는 "석정온천으로 대변되는 고창읍 동쪽이 지는 해라면 읍내사거리∼율계동 입구 도로변은 새롭게 뜨는 신흥 부동산지구”라며 "이미 매립된 지역은 평당 50만원선, 매립이 안된 곳은 20∼30만원을 호가한다”고 밝혔다. 실제 개별공시지가를 처음 공개했던 지난 1990년 당시 지가는 1㎡당 6,000원에서 6,700원에 불과했다. 올해 공시지가는 대지의 경우 1㎡당 60,000원을 훌쩍 넘기고 있어 10년 전인 97년 8,000원대와 비교하면 7∼8배 오른 셈이다. 논 또한 마찬가지여서 1㎡당 22,000원을 기록, 10년 전 6,000원대 보다 4배 가까이 올랐다.이처럼 땅값이 오르자 최근 매매가 소폭 조정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토지가가 오를대로 올라 이를 관망하는 매입자들이 늘어나면서 거래가 한산한 편이라는 것전문가들은 "앞으로 고창읍내의 발전은 이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현재는 조정국면이지만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본 거래가 활발하게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건설·부동산
  • 임용묵
  • 2007.06.27 23:02

[최상철의 건축이야기] 여름철 집 관리

사람이 살지 않으면 집은 쉽게 폐가가 되고, 무너지게 된다. 이상한 일이다. 집도 사람이 만든 물건이니, 사용을 하는 것보다는 사람이 살지 않고 가만히 잘 모셔두는 것이 더 오래 갈 텐데, 집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물론 옛날 집만 그런 것은 아니다. 요즘 현대식으로 잘 지은 콘크리트집이나 벽돌집도 마찬가지다. 집을 비우고, 사람이 떠나면 금방이라도 귀신이 나올 것처럼 을씨년스럽게 변한다. 여름 납량특집에 단골메뉴처럼 등장하는 가슴 서늘한 집들은 대개가 그렇게 사람이 떠나버린 ‘빈집’들이다. 그런데 사실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따로 있다. 상생상극(相生相剋)이 작용하는 탓이다. 상생이라고 해서 뭐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다. 보통 물(水)을 자양분으로 해서 나무(木)가 생존하게 되는데, 이를 오행에서는 수생목(水生木)이라고 한다. 물과 나무는 서로 돕고 살리는 상생관계라는 얘기다. 이와 반대로 잘 타는 불길도 물을 끼얹게 되면 삽시간에 불은 꺼지게 되는데, 이것은 물과 불이 서로 상극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나무는 어린 묘목 때부터 물을 먹고 자란다. 물이 나무를 길어주는 것이다. 이른바 절대적인 상생관계다. 어떻게 보면 다정한 연인사이 같다. 그런데 무심한 게 세월인지라, 그 끔찍하던 관계도 슬며시 변하게 된다. 연인의 마음도 변하게 되고, 나무도 변하게 된다. 변하면 바뀌게 되는데, 사실 그때부터가 문제다. 생목(生木)일 때와는 달리, 물이 필요 없게 된 재목(材木)은 이제 정반대로 물을 아주 싫어하게 된다. 하루라도 안보면 못 살 것 같던 연인들이 하루아침에 쌀쌀맞게 돌아서는 것과 흡사하다. 이른바 상생관계에서 상극단계로 돌변해버리기 때문이다. 집은 대부분 목재로 그 뼈대를 만들게 되는데, 그것도 반듯하게 잘 자란 나무를 잘라서 집을 짓는다. 그렇게 나무는 죽어야 재목이 된다. 그런데 생사를 달리하게 되면 모든 게 반대로 뒤집혀지는 모양이다. 그래서 살아있을 때와는 달리, 집의 뼈대를 구성하고 있는 목재도, 한 때 그토록 다정했던 물과 철천지원수 같은 상극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자연적으로 집에는 팽팽한 상극의 기운이 감돌게 된다. 그것을 불(火)이 중재를 한다. 집에 사람이 살게 되면 자연적으로 불을 사용하게 되는데, 불이 집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목재의 기운을 북돋워주고(木生火), 마치 원수처럼 달려드는 물을 눌러주게(水剋火) 된다. 불로 인해서 물과 나무는 절묘한 상생상극관계로 균형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물론 빈집은 그게 되지 않는다. 화기(火氣)가 빠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장마 때는 눅눅한 집안공기도 바꿀 겸, 기분전환도 할 겸, 아니 무엇보다도 집안에 수기(水氣)를 막을 화기(火氣)를 북돋우기 위해서라도 가끔씩 집안에 불을 지펴보는 것이 좋겠다. /삼호건축사사무소·건축사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7.06.27 23:02

[알짜 매물 추천 베스트5] 전주 아중저수지 음식점 건물 급매 등

◇ 상가건물 △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아중저수지 음식점 건물 급매!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아중저수지 입구에 위치한 음식점이 매매로 나왔다. 대지 125평 건평 136평에 2층이며 2000년 7월에 건축된 건물이다. 인근이 음식점과 유흥시설로 밀집 되었으며 시설비와 집기 및 영업권을 포함하여 매매하는 조건이다. 동시 수용인원 약 200명. 융자1억8,000만원, 매매가 4억3,000만원 실인수가 2억5,000만원◇ 토 지△ 완주군 구이면 광곡리 선산 및 축사완주군 구이면 광곡리 2차선에 접한 토지로 민원이 없으며 선산 및 축사용으로 적합하다 관리지역, 임야 5,220평 매매가 1억6,704만원 평당 3만2,000원△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 전원주택 단지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에 위치한 토지이다. 전주와 20분이내의 거리이며 신궁저수지와 연접하여 조망권과 경치가 뛰어나 전원주택 단지로 적합하다. 관리지역 및 농림지역 전,임야 9,000평 매매가 2억2,500만원 평당 2만5,000원△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모텔, 공장용지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부귀 삼거리 부근 2차선 도로변에 접한 토지이다 모텔로 허가받아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이 있어 추가공사시 기초공사비가 절약되며 공장부지로도 적합하다 관리역 대지,전 2,000평 매매가 4억원 평당 20만원△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농장, 조경수식재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 위치한 토지이다. 3m 포장도로에 접하였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민원이 없어 양돈장, 양계장 또는 조경수 식재용지로 적합하다. 관리지역,농림지역 전,임야 35,500평 매매가 5억3,250만원 평당 15,000원 상담 : 바른부동산 컨설팅 : 011-653-1216 자료제공: 스피트뱅크 호남지사 062-655-0114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7.06.20 23:02

[부동산] 익산 모현ㆍ송악동 일부 땅값 2배 껑충

익산 서부지역 땅값이 꿈틀거리고 있다.한국토지공사와 전북개발공사, 대한주택공사 등 3개 기관에서 모현·송학·오산면 일대 서부권 지역에 총 91만3000여㎡의 택지를 개발, 공동주택 7800여세대와 공공시설이 들어서기 때문이다.전주·군산·김제 지역과의 용이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는 이곳은 벌써부터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을 위한 부동산 업계의 땅 작업도 한창이다.배산택지개발이 추진중인 이일대 주변 도로를 낀 논의 경우 천정부지로 올라 평당 400만원을 웃돌고 있다.택지개발이 추진되기 전인 2005년 200만원에 비해 두배 가량 인상된 가격이다.이같은 택지개발에 따른 투자심리가 확산되면서 지각변동을 일으키기 시작한 이 일대의 땅값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모현동 주변 일대에 대한 택지개발에 따라 땅이 부족한 실정인데다 기존 토지주들도 향후 토지가 인상에 대한 기대심리마저 팽배해 땅을 내놓지 않고 있다.인근 현대6차아파트 주변 일대도 도로 개설 이후 건물들이 하나 둘 들어서면서 상권이 형상돼 땅값이 인상된 것은 마찬가지.목이 좋은 상가 건물의 경우 평당 5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유입 인구가 많은 이 일대에는 상가 건물이 많지 않은데다 건물 신축마저 없어 땅값이 만만치 않다.매물이 뚝 끊겨 토지주나 건물주들이 수렁의 늪에 빠진 부동산 경기를 한탄하며 소유 부동산들을 방치하고 있는 타지역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이 일대와 이어지는 송학동도 땅값 인상이 일고 있다.리젠시빌 아파트 인근이 평당 2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두배 가량이 올랐다.대한주택공사가 조성중인 오산면 장신리지구의 택지개발로 모현 및 송학동에서 빠져 나가는 송학동 자동차매매단지 인근 역시 논값이 60만원선을 웃돌고 있다.이 일대에는 공장용지를 구하기 위한 업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으나 마땅한 자리가 없는 실정이다.송학동 가운데 비교적 변두리 지역인 호남농업시험장 앞도 전북개발공사가 3만2340㎡의 부지에 700가구의 임대 주택을 짓는 송학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땅값이 크게 올랐다.국제골프장 인근에서 호남농업시험장 주변의 논이 평당 100만원을 호가해 사업 추진 전인 지난 2005년 40만원선에 그쳤던 것에 비해 60만원이 뛰었다.그러나 땅값과 건물값이 이처럼 큰폭으로 인상됐으나 매기는 드물다.토지가가 오를대로 올라 향후 추진될 사업 전망을 관망하는 매입자들이 늘어나면서 거래는 한산한 상태다.익산시 모현동 H부동산 관계자는 "대규모 택지개발 발표 이후 주변 일대 땅값이 크게 올랐으나 거래는 종전과 다름없이 한산하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장세용
  • 2007.06.20 23:02

[강대호의 건축단상] 건축의 목적성

최근 우리 지역에서도 타시도의 뉴타운과 같이 일정 지역을 대상으로 새로운 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다. 전주권의 경우는 지역혁신도시 지역과 서부 신시가지 등을 중심으로 한창 새로운 터들이 마련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터에는 결국 도로, 공원과 같은 외부공간, 그리고 건물들로서 채워질 것이다. 이러한 도시계획적 스케일의 사업은 단일건물의 개별적 신축이 아닌 훨씬 넓은 지역에 대규모 건축공간이 한꺼번에 마련되기 때문에 건축적 파급효과는 매우 지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연히 우리의 관심을 끄는 건축적 역사(役事)가 아닐 수 없다. 우리지역에 새롭게 펼쳐질 건축의 앞날을 위해 건축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을 한번 해본다. 건축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건축은 우리가 사용하는 도구, 그릇, 기능, 방법이다. 건축 자체가 목적이 될 경우, 그 건축은 인간과의 관계가 소원하게 된다. 건축의 기능적 속성을 생각 할 때 건축은 결코 목적 그 자체가 될 수 없고, 사용자를 위한 하나의 도구로서 파악되어야 한다. 시, 소설, 수필 등의 문학 작품과 회화, 조각, 그리고 작가 본인이 직접 참여하는 행위예술까지 모든 장르의 예술 작품들은 작가 자신의 모습이건, 작가가 보는 주관적 세상의 모습이건, 작가의 사상과 의도가 표현된 하나의 객체로 취급되어야 한다. 이러한 관계를 살펴볼 때 건축 역시 작가의 소유물이 아니며,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건축이 작가의 의도와 사상 등이 배인 디자인, 건축 언어와 형태로써 구성되어 있다 할지라도, 건축 자체는 개별적 생명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건축은 작품과 사용자와의 관계의 속성으로 인하여 이러한 다른 예술 장르와 구별된다. 건축은 사용자가 직접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몸담는 그릇이다. 건축가는 그 작품에 대해 의도와 배경에 대해 설명할 수는 있지만, 작품은 완성되고 난 후 사용자의 것으로 돌려지며, 사용자의 수준에서, 기능으로 살아 나가는, 즉 작가에 대해 독립적인 별개의 객체로서 존재하게 됨을 상기해야 한다. 처음에는 사용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강하게 끌지만 나중에는 질리게 하는 엉뚱하고 이상한 건축이라면 그것이 작가의 실험적 의도일 뿐이며, 사용자에게는 작가만을 위한 작품일 뿐이다. 건축은 잠시 감상하거나, 보거나, 만져보는 일시적인 대상이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물리적, 정신적으로 몸담는 대상이기 때문이다. 우리지역에서 이루어질 건축의 새로운 역사(歷史)를 기대해 본다.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7.06.20 23:02

[알짜 매물 추천 베스트5] 전주 덕진 금암동 중앙하이츠 등

◇ 아파트 분양권△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중앙하이츠 전주시 금암동 중앙하이츠 33평형 7층 아파트가 매물로 나왔다. 7월에 입주하는 아파트로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추고 있다. 계단식 구조로 단지는 총 602가구로 형성 되었고 대중교통이 양호하며 금암초, 전일중 전주여고가 가까이 있으며 E-마트, 모래내시장, 전북대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매매가는 1억6540만원.◇ 상가건물 △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음식점 건물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전자랜드 4거리에 위치한 건물로 대지 246평 건평 66평에 2층 건물이다. 2005년 7월에 신축된 건물이다 15평은 사무실로 41평은 음식점으로 사용중. 융자2억3천만원, 매매가 8억8000만원◇ 토 지△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업무용빌딩 또는 다세대 주택용지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가 MBC인근에 위치한 토지이다 도로에 약 100미터가 접하였으며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은 중간으로 업무용빌딩 또는 근린생활 용도의 건축과 다세대주택의 입지로 적합하다 용도지역은 2종일반주거지역 지목은 답, 전, 대지 이며 676평 매매가 12억5000만원 평당 185만원△ 완주군 용진면 운곡리 투자용완주군 용진면 운곡리 완주군청 신청사 후보지에 인접한 토지이다 향후 개발가능 지역이며 투자용으로 적합하다. 생산녹지지역, 답 870평 매매가 1억 2,180만원 평당 14만원△ 완주군 용진면 간중리 전원주택지완주군 용진면 간중리 간중초교 건너편에 위치한 토지이다 전원주택용지로 적합하다.생녹지지역, 답 366평 매매가 6222만원 평당 17만원 상담 : 바른부동산 컨설팅 : 011-653-1216 / 011-652-7750자료제공: 스피트뱅크 호남지사 062-655-0114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7.06.13 23:02

[부동산] 남원 대부분 약보합...도통동만 조금 올라

남원시는 도농 복합 중소도시로 특별한 개발계획이 없고 전반적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부동산 가격 역시 약보합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올해 남원시 전체의 개별공시지가 동향은 전년과 비교해 0.38% 하락,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동충, 하정, 죽항, 쌍교, 향교동 등 기존 시가지 상업지역은 상권 약화와 신흥개발지역으로의 거주 이동, 도심기반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인하여 1.58% 떨어졌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신흥 주거 및 상권 지역인 도통동과 월락동 일부지역 등은 상권 형성 등의 요인으로 2% 가량 상승했다.주거지역은 기존 시가지 내 단독주택의 경우 특별한 수요가 없어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신규택지개발지역인 도통동 지역은 다소 상승하고 있다. 특히 도통택지개발 3지구는 사업완공 후 분양이 대부분 완료되는 등 근린생활용지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신정동, 화정동, 왕정동, 월락동, 조산동 등 녹지지역은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지역이지만 최근 신역사대로 개설사업, 서부우회도로 개설사업, 조산동 동도아파트건설사업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농경지는 경지정리가 된 답의 경우 일부 기계화 경작로 개설, 농어촌도로 개설사업 등이 진행중인 지역은 부분적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기타 지역은 추곡수매의 중단으로 인한 수익성 감소, 농업개방으로 인한 불안심리, 경기불황 등으로 전년대비 약 0.7%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의 경우는 축사, 묘지관련시설, 주택 등이 입지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임야는 접근성이 좋은 국도 및 지방도 인근과 묘지로 쓸 수 있는 곳, 개발가능성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꾸준히 수요가 형성돼 1.4% 올랐다.남원시의 최고 지가는 하정동 제일은행 부지로 ㎡당 242만원이며 최저는 산내면 덕동리 국립공원 내 임야로 ㎡당 66원이다.전문가들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뒷받침 되지 않는 한 신흥 대체 상권인 도통동을 중심으로 한 주변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기타 면지역은 농촌인구의 유출 및 가구수 감소와 더불어 농업정책의 변화로 인해 농경지를 중심으로한 땅값이 전반적으로 하락 될것으로 예상된다.

  • 건설·부동산
  • 신기철
  • 2007.06.13 23:02

[정창석의 건축담론] 문만 바뀌어도 공간 성격 달라진다

주말에 모악산 나들이는 전주 사람들의 좋은 일과 중 하나가 되었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되었다. 지난 주말 대원사에 들렀다가 한지를 대신하여 폴리카보네이트라는 재료로 창호가 바뀌어 있는 것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들의 생각 속에 전통건축의 창호는 한지로 마감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고정되어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새로운 시도로 받아 들여졌다. 그래서 평소에는 들어가 보지도 않고 문전에 서 있기만 했던 대웅전 안에 들어가 문을 통해서 밖을 내다보고 다시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고를 몇 번을 했다. 건물에서 개구부는 눈이고, 코이고, 입에 비유할 수 있다. 어둡고 막힌 공간은 눈을 감은 것과 같고,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코가 막힌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한지를 사용한 전(殿) 내부에서 느낌을 표현하자면 눈을 지그시 감고 가만히 있을 때의 느낌이다. 비록 작은 공간이라 할지라도 적당히 어두워 깊이감이 있고, 타자의 의식에서 자유롭다. 또한 오감의 사용이 비교적 균형적인 사색적인 느낌의 공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 반면에, 안이 들여다 보이는 투명한 문이 있는 전(殿)의 느낌은 눈은 뜨고 있는 공간이다. 밝아져서 주변의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는 공간이다. 또한 타자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으며, 타자들도 내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시각적 공간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창호의 마감재료 하나가 바뀌었는데 내부에서 느끼는 공간의 질과 성격이 달라진 것이다.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모악산 대원사의 경우는 전체적인 사찰건물의 창호가 관리및 유지상의 요구로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로 변경되었으며, 시선을 차단해야 하는 부분은 반투명 필름으로 마감되어 있었다. 세월이 흐르며 사찰에서 수행하는 방식도 관리하는 방식도 변화를 가져왔고, 찾아오는 사람들의 목적과 빈도수 등 모든 면에서 변화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건물의 내용도 조금씩 변할 수밖에 없고, 개구부도 그 한가지라 생각이 든다. 변화에는 득과 실이 있지만, 다양한 시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시도들이 있어야 비로소 우리가 찾아야 하는 전통건축의 계승요소들이 만들어지고 좋은 건축으로 계승될 것이라 생각한다.노자 도덕경의 “道可道 非常道(말로 설명될 수 있는 도는 영원한 도가 아니다)”를 노마드적으로 해석한 장시기의 표현을 빌어보면 “길을 길이라고 부르면 이미 생산적인 길이 아니다”이다. 전통건축은 이래야만 한다고 정해진 틀로만 한정하는 시각을 가지고 있으면 이미 생명력 있는 건축이라 보기 어려워진다. 물론, 문화재로 지정이 될 만한 기념적인 건물은 보존을 해야 한다. 그러나 전통건축이 살아남아 후세에 물려줄 건축으로 남으려면 생성하는 움직이고 변화하는 건축이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건축사사무소예림. 건축사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7.06.13 23:02

[알짜 매물 추천 베스트5] 전주시 중앙동 상업지역 토지매매 등

◇ 토지 매매◇ 전주시 중앙동 상업지역 토지매매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구 도청사옆 토지가 매물로 나왔다. 일반상업지역으로 중로 2류에 접하여있다. 병원 및 일반상가 부지로 적합하다. 540평으로 평당 210만원, 매매가는 11억3,400만원.◇ 전주시 팔복동 토지 매매 전주시 팔복동2가에 위치한 토지가 매물로 나왔다. 준 공업지역이나 지구단위 계획구역으로향후 지가상승이 예상된다. 710평으로 평당 90만원, 매매가는 6억3,900만원.◇ 전주시 인후동 원룸부지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 위치한 토지가 매물로 나왔다. 제1종 주거지역으로 도로에 접하여 있으며 원룸부지로 적합하다. 96평으로 평당 130만원 매매가는 1억2,480만원. ◇ 전주시 금상동 전원주택부지 전주시 덕진구 금상동 전원주택부지가 매물로 나왔다. 자연녹지 지역으로 도로에 접하여 있으며 전원주택 부지로 적합하다. 500평으로 평당 25만원, 매매가는 1억2,500만원. ◇ 완주군 용진면 전원주택부지 완주군 용진면 간중리에 위치한 전원주택 부지가 매물로 나왔다. 인근에 전원주택이 산재해 있으며 주변환경이 쾌적하다. 생산녹지 지역으로 365평이다. 평당 17만원, 매매가는 6,205만원. 상담 : 전주= 바른부동산컨설팅 011-652-7750 011-653-1216자료 자료제공: 스피트뱅크 호남지사 062-65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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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07.06.06 23:02

[부동산] 부안 줄포 '바둑공원 조성' 주변지역 땅값 오름세

부안군 줄포면 일부지역이 해의 길(바둑공원)조성사업 등 각종 대형사업 유치로 기대심리가 커지면서 땅값이 꿈틀거리고 있다.주민 36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줄포면은 지리적으로 정읍과 인접해 있고 생활권도 부안보다는 정읍과 광주에 가까운 곳으로 국도 23호선과 서해안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있는데다 해의길조성사업과 줄포갯벌 습지보호지역 관리사업 등 각종대형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개발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중 가장 주목을 받는 사업은 전국 최초로 줄포면 우포리 일원에 조성되는 6800여평에 달하는 해의 길 관광명소화 사업.바둑공원조성사업으로 잘 알려진 이곳에는 바둑대국장, 바둑전시관, 컨벤션홀, 야외광장 등이 조성돼 주변의 생태공원과 함께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바둑공원 인근지역에 15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줄포갯벌 습지보호지역 관리사업과 살기좋은지역만들기 사업도 주목을 받으면서 개발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 같은 개발기대감으로 개발 사업지역 부근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호가가 높게 형성되고 있으나 지역경제 기반의 취약 등으로 팔려는 사람은 있어도 매수자는 없어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다만 이 같은 개발계획을 이슈화해서 땅값을 올려놓고 땅 장사하는 일명 기획부동산이 광주지역 투자자들을 상대로 땅장사를 하면서 한때 10만원미만인 일부 주거지역 땅값이 평당 30~40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주민 및 부동산중계업소에 따르면 이들은 줄포지역 일부 전답이 주거지역으로 돼 있는 점을 악용해 이곳의 땅을 낮은 가격에 매입해 투자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그 땅에 개발사업이 이루어진다고 소문을 내는 수법으로 땅장사를 한다고 하니 부동산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현재 줄포지역 평균 땅값은 각종 개발기대심리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난해처럼 투자자들로부터 다양한 궁금증을 쏟아내는 문의 전화는 줄고 있다”면서"실제 매매로 이어지거나 적극적인 매수 의사를 나타내는 사례는 거의 없으며 토지거래가 성사된 사례도 예년과 별다른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이 지역에 거주하는 현지 주민들은 약간의 기대감은 나타내고 있으나 큰 동요를 보이지 않고 있다.주민 이모(43)씨는 "현재 바둑공원과 생태공원조성사업 등 각종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의 토지 소유권은 이미 상당량이 군으로 넘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개발에 따른 큰 기대감을 가진 주민들은 별로 없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은희준
  • 2007.06.06 23:02

[최상철의 건축이야기] 빛 공해

우리는 빛이 있는 곳에서만 형태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요즈음은 그 빛이 문제다. 너무 환하고 밝아졌기 때문이다. 어둠을 헤쳐 낸 전기불빛의 발명은 실로 위대했지만, 지금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쏟아지고 있는 불빛 때문에, 우리는 어느새 일상생활 속에서 당연히 누려야 할 평안과 휴식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이제 해가 뜨면 나가서 일하고, 해가 지면 돌아와서 쉬는 전통적인 생활리듬은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다. 깊은 밤에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먹고, 마시고, 일하느라 정신이 없다. 휘황찬란한 불빛이 밤과 낮의 구분마저 허물어버린 것이다. 그러면서도 현대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바쁘다고들 아우성이다. 지금이 밤인지 낮인지 하는 시간개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활동을 하면 낮이고, 잠자리에 들면 그것이 바로 밤이라고 인식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그 결과는 의외로 심각하다. 잠을 자고 일어나도 좀처럼 잔 것 같지가 않고, 몸은 마치 물먹은 솜처럼 항상 피곤하고 무겁게 느껴진다고 하소연이다. 이게 모두 다 우리들의 생활공간으로 찬란하게 쏟아지고 있는 인공불빛 탓이다. 불빛 때문에 우리 현대인들은 밤이 찾아와도 쉽사리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사실 밤에 숙면을 하지 못하게 되면 뇌파는 불안정해지고, 뇌에서 정상적으로 밤새 분비되어야 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조차 급격히 저하된다고 한다. 그렇게 멜라토닌 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못하니, 자연적으로 우리 몸의 면역기능은 떨어지게 되고, 그것이 질병의 원인으로까지 확대되는 것이다. 심지어 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사람만 그런 것이 아니다. 양계장이나 축사에서도 대낮같이 환하게 밝혀놓은 불빛 때문에 동식물들조차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 있다.그렇게 생각해보면 정말 옛날이 좋았다. 옛날에는 먹고 살 것이 부족해서 그랬지,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밤하늘을 올려다 볼 수도 있었고, 칠흑 같은 어둠을 배경삼아 정말 잠 하나만은 충분히 잘 수가 있었다. 거기에 비하면 지금 우리 주택가에서는 숙면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여러 조건들을 너무나 잘 구비하고 있는 셈이 된다. 차마 주거지역이라고 하기가 민망해질 정도다. 그래서 이제는 그 ‘빛’」에 대해서도 곰곰이 짚어봐야 할 때가 되었다. 화려한 현대문명의 상징으로 군림하고 있는 인공불빛의 피해는 밤을 잊은 한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 어쩌면 소음공해나 시각공해처럼, 빛도 어느새 ‘빛 공해’라고 하는 신종공해로서 우리 곁에 바짝 다가와 있기 때문이다. /삼호건축사사무소 건축사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7.06.06 23:02

[알짜 매물 추천 베스트5] 전주시 호성동 동신 아파트 매매 등

◇ 아파트 매매△ 전주시 호성동 동신 아파트 매매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동신 아파트가 매물로 나왔다. 1990년에 입주한 아파트로 3층이다. 31평형 정 남향이며 보일러등 기본 시설을 교체했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삼성홈플러스, 전북대병원을 이용할수 있으며 체련공원이 인접해 위치하여 쾌적한 환경이다. 매매가는 8,000만원.◇ 토지 매매△ 완주군 소양면 토지 매매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 위치한 토지가 매물로 나왔다. 도로에 접해 있으며 송광사 벛꽃길이 가까이 있고 뒤에 야산이 있다. 관리지역으로 530평이며 평당 매매가는 12만원, 총 매매가는 6,360만원.△ 완주군 소양면 전원주택 부지 매매 완주군 소양면 송광초등학교 부근에 위치한 토지가 매물로 나왔다. 정 남향이며 도로에 접해 있고 관리지역이다. 지역이 높은곳에 위치하여 조망권이 우수하고 전원주택부지로 적합하다. 695평이며 평당 매매가는 15만원, 총 매매가는 1억425만원. △ 완주군 동상면 농지 매매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에 위치한 농지가 매물로 나왔다. 농림지역이며 도로에 접하여 있고동상면 소재지 부근에 위치해 있다. 740평이며 매매가는 평당 6만원, 총 매매가는 4,440만원. △ 전주시 대성동 전원주택 부지 매매전주시 완산구 대성동에 위치한 전원주택 부지가 매물로 나왔다. 도로에 접해 있으며 전망이 우수하고 주변환경이 쾌적하다. 자연녹지 지역으로 297평이다. 평당 매매가는 25만원, 총 매매가는 7,425만원. 상담 : 전주= 바른부동산컨설팅 011-652-7750 011-653-1216자료 자료제공: 스피트뱅크 호남지사 062-65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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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07.05.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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