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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입지자 속속 윤곽
내년 지방선거 입지자 속속 윤곽
  • 김세희
  • 승인 2017.05.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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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도의원 등 50여명 자치단체장 후보 거론 / 3선 연임 제한 '무주공산' 군산·김제 대혈전 예고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단체장 후보군이 드러나고 있다. 전북 14개 시·군 자치단체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는 민주당과 국민의당, 무소속 등 50여명에 이른다.

도내에서 11명의 단체장이 소속돼 있고, 대선 승리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민주당이 유리한 것처럼 보이지만, 국민의당 후보군도 속속 드러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군산과 김제는 현직 단체장이 3선 연임제한으로 출마할 수 없는 무주공산 지역으로 ‘대혈전’이 예고된다.

군산시장 후보로는 민주당 박재만 도의원과 강임준 전 도의원이 후보로 나설 전망이며, 국민의당은 이성일 도의원과 전·현직 언론인 2명 정도가 후보군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제시장 후보는 민주당은 정호영 도의원, 국민의당은 강병진 도의원, 정성주 전 김제시의장, 나유인 전 김제경찰서장 등이 거론된다.

또 부안·임실 군수자리를 놓고는 민주당과 국민의당, 무소속 후보 10여명이 뒤얽혀 난립상태다.

남원시와 순창군도 각축전이 예상된다. 남원시장 후보군으로는 민주당 소속 이환주 남원시장과 이상현 도의원, 국민의당 강춘성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며, 순창군수 후보로는 민주당의 황숙주 군수와 최영일 도의원, 국민의당 양영수 전 순창군의회 의장과 홍승채 남원·임실·순창 부위원장의 출마가능성이 타진되고 있다.

완주군수와 장수군수, 익산시장 선거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완주는 임정엽 전 군수의 재도전 소문이 돌고 있고, 장수는 최용득 현 군수의 부인인 이영숙 여사의 출마가능성이 타진되고 있다. 익산은 국민의당 소속의 현직 자치단체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재임할 수 있을 지 관심사다. 도전자로는 민주당의 황현 도의회 의장과 김대중·김영배 도의원이 거론된다.

민주당 소속 단체장이 있는 전북도와 전주시, 정읍시, 진안군, 무주군, 고창군은 현재로서는 현직 단체장에 맞설 유력후보가 드러나지 않는 상황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민주당에 맞설 국민의당 후보군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1년 여동안 민심이 어떻게 변할지 관심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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