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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봄비는 금비(金雨)
[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봄비는 금비(金雨)
  • 기고
  • 승인 2020.04.0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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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이 가문 것은 기후특징이지만, 올봄는 유난히도 대기가 메마르다. 대륙의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를 자주 지나면서 비구름이 올라오지 못하게 막고 있기 때문이다. 올봄 잦은 이동성 고기압 영향 탓에 우리나라에 비를 뿌리는 저기압 영향이 우리나라로 북상하지 못해 전국에 대기는 매우 건조한 상태인 것이다. 메마름 현상이 이어지면서 산불은 그야말로 초비상이다. 이달에만 전국에 60여건의 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26개에 달하는 면적의 산림이 불에 탓다. 다음 주 후반에나 비다운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당분간 대형산불 위험은 커지겠다. 산림청 역시 지난 3일부터 산불위험 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대대적인 화재 예방과 감시에 나선만큼 불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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