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년 사이 전북지역 평균 초혼 연령은 3세 이상 늦어지고, 50~60대의 재혼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연구원은 12일 2000년과 2015년의 전북 혼인 구조와 유형에 대해 분석한 ‘전북 인포그래픽스’ 1호를 발간했다.
2000~2015년 사이 전북 혼인 형태를 보면 초혼 비중은 81.1%에서 74.6%로 감소한 반면 재혼 비중은 18.9%에서 25.4%로 증가했다. 평균 초혼은 남성이 28.8세에서 32.6세, 여성이 25.7세에서 29.4세로 늦어졌다.
재혼은 50대와 60대의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50~60대 남성의 재혼 비율은 18.5%에서 50.0%로 31.5%p, 50~60대 여성의 재혼 비율은 7.4%에서 24.2%로 16.8%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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