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정식종목에 채택된 태권도 국가대표에 선발돼 세계 제패를 꿈꾼다.
지난 12일 막을 내린 ‘제4회 전주시장기 대회 겸 제3회 전주시협회장배 태권도 대회’에서 초등부 3∼4학년 페더급 정상에 선 허정식 선수(전주초등 4학년)에게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겨루기 부문 5백7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허정식은 11개 체급중 30명으로 가장 출전선수가 많은 페더급에서 5경기 전판을 RSC로 이기는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순발력·지구력·유연성이 뛰어나 타고난 태권도 선수로 앞돌려차기·뒷차기가 특기. 특히 ‘나래차기’가 일품이며 근성이 강한데다 부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당장 내년부터 소년체전 도대표 재목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주초등학교(교장 노진각)는 허정식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 여자초등부 우수선수상을 받은 서자연(3학년·밴텀급)을 비롯 천유빈(4학년·A조 헤비급), 주도영(6학년·B조 헤비급), 윤승희(6학년·밴텀급)등 5명이 우승해 단체전 종합우승과 동시에 대회 3연패의 영광을 누렸다.
이들은 모두 전주시 고사동 백제체육관(관장 엄기원·34) 관원으로 평소 학교생활에 충실하며 태권도에 대단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백제체육관은 충효정신과 예의범절을 중시하고 과학적인 훈련 및 선수관리,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관원의 대부분인 전주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체력향상은 물론 인성교육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친절하고 애정어린 지도로 어린이들과 엄관장 및 사범들간에 우정과 신뢰가 튼튼해 체육관의 밝은 분위기 역시 널리 소문나 있다. 또한 백제체육관은 소질있는 선수를 발굴·육성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어린이들에게 남다른 자신감과 긍지를 심어주고 있다.
태권명문 전주공고·전남과학대 태권도학과를 졸업한 도대표 출신으로 현재 전주시태권도협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엄기원관장은 “체력향상과 함께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무엇보다 인사성이 바른 어린이가 되도록 가르치고 있다”면서 “성장기 중요한 시기에 바람직한 인격이 형성되도록 노력하고 앞서가는 체육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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