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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모저모



대한주부클럽 연합회
한가위 정보 '한아름'

 

대한주부클럽연합회가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 가격 비교조사등 주부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단체 모니터 요원들은 18일과 25일 2차례 걸쳐 시장 및 대형 할인점을 대상으로 추석제수상품 가격을 비교 조사해 언론 등에 발표할 계획이다.

 

2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이마트 전주점 앞에서는 ‘검소한 추석 보내기 캠페인 및 이동소비자고발센터’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같은 시각 이마트 전주점과 대한통운마트 전주점 앞에서는 여성노인일거리제공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김부각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검소한 추석선물 판매전’도 가질 예정이다.

 

26일 오후 2시 지회 생활관에서는 박춘희 예절강사의 지도로 알뜰한 차례상 차림 시연회도 열린다.

 

한편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추석 관련 집중 고발창구를 개설해 부정불량식품과 상품권 및 선물세트 횡포, 매점매석등 각종 소비자 상담을 받는다.

 

이 단체 관계자는 “미국의 테러사건 등의 여파로 국내경제가 더욱 위축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부들은 시장가는 일이 두려울 정도로 걱정이 많을 것”이라며 “주부들이 알뜰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주부클럽 전주.전북지회
'양성평등 가정에서부터'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회장 유유순)는 19일 오후 6시 전주 대우빌딩 지하1층 웨딩홀에서 여성지위향상 프로그램 행사를 가졌다.

 

‘양성평등은 가정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장의 ‘성공적인 가정경영을 위한 가정내 양성평등’강연에 이어 양성평등 가정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주 회장은 이 자리에서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라고 하지만 아직도 우리 가정내에서는 가부장적 가족제도로 인해 단체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여성들이 많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회원 부부들부터 가정에서부터의 양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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