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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피부색에 맞는 림스틱색상



다양한 색상의 립스틱이 여성들의 시선을 잡는다. 하지만 내 피부색에 어울리는 립스틱 색깔은 따로 있다.

 

자신의 피부색에 어울리는 색깔의 립스틱을 바르는 것이 가장 아름답고 매력적이다.

 

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 얼굴색에 어울리는 컬러를 찾는 게 원칙. 그래야 피부와 머리, 눈을 가장 잘 살려주는 색을 찾을 수 있다.

 

내 얼굴색에 맞는 립스틱 색상 고르는 법을 소개한다.

 

△흰 피부
=대체로 아무 색상이나 다 잘 어울리므로 선호하는 색상을 바르거나 그 날의 옷 또는 분위기에 맞는 색상을 선택하면 된다. 핑크 계열이나 연한 브라운이 특히 잘 어울리며 선명한 레드로 피부를 더욱 투명하게 표현할 수 있다.

 

△검은 피부
=선명한 레드나 와인 계열을 깨끗하게 발라주면 입술에 포인트를 주어 피부색을 깨끗하게 보이게 한다. 립라이너를 사용해 정교하게 립라인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대체적으로 붉은 기가 섞인 브라운색이 잘 어울리며 연한 핑크나 베이지 색은 얼굴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오렌지 계열은 검은 피부를 더욱 강조해 섹시한 느낌을 부각시킬 수 있다.

 

△노란 피부
=연한 색상을 바르면 자칫 아파 보일 수 있으므로 짙은 색상을 선택해 입술에 포인트를 준다. 핑크, 오렌지 계열보다는 퍼플이나 와인, 레드계열을 선택하도록 한다.

 

△중간 피부
=립스틱 색상에 따라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다기능 피부색. 유행 색상을 따라가도 좋고 본인만 지루하지 않다면 선호 색상을 고집해도 무난하다. 단, 짙은 색상을 사용할 때는 립라인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것이 포인트.

 

김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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