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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북청소년스포츠클럽 리그전의 배드민턴, 수영, 농구 등 3개 종목별 최강자가 가려졌다.

 

26일 오전 11시 전일초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강현욱 지사와 박규선 교육국장, 최진호 도의원, 진효근 농구협회장, 서정일 수영협회장, 나혁일 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도내 체육인들과 학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서는 자전거, 롤러블레이드, 배드민턴 라켓 등 풍성한 경품이 내걸려 참가자들에게 전달됐고 학부모들이 대거 참가, 스포츠 클럽에 대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개회식에 앞서 지난 18일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KBS기 수영대회 입상자들에 대한 상장 전달식이 열렸고 클럽 회원들에게는 장학 증서도 전달됐다.

 

농구에서는 전북클럽 A가 전북클럽 B를 37대 31로 눌러 1위를 했고 초등부 자유투 1위는 배성수(서문초)가, 중등부 자유투 1위는 최민호(전주중앙중)가 각각 차지했다.

 

수영과 배드민턴 각 부문별 1위는 다음과 같다.

 

△수영

 

자유형=강석원(서일초1), 채빈(서곡초5), 김성현(전일초4), 김민권(서천초4), 고현석(여울초3), 허새연(서일초2), 이수경(풍남초4)

 

배영=추승지(전일초4), 임우열(덕일초2), 이슬(서일초2)

 

평영=강석원(서일초1),채우찬(서문초3), 이수경(풍남초4), 김나희(여울초4)

 

접영=김성현(전일초4), 김나희(여울초4)

 

△배드민턴

 

A급=오유진, 이정혜(서신초) B급=임태혁, 강은진(인봉초) C급=이상정, 김찬오(인봉초) D급=김태화(인봉초), 이다니(서신초), 양서빈(서신초), 노성현(서신초), 최성미(서원초), 김태양(서신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