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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새만금 관광상품화 자기부상열차 도입"

김완주시장 기자간담 주장 "파급효과 1조이상"

김완주 전주시장이 새만금의 관광상품화를 위해 자기부상열차 도입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을 제안하고 나섰다.

 

김 시장은 2일 시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수도권에서 새만금지구를 잇는 교통수단으로 자기부상열차를 도입할 경우 관광객유입 등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시장은 이날 “새만금사업이 법원 판결이후 지속추진이 가능하게 된 상황에서 내부개발 등 발전전략이 중요하다”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또 “정부가 자기부상열차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이를 새만금지구의 단기적인 발전수단으로 활용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위해 “수도권에서 KTX를 타고온 사람들이 자기부상열차를 통해 새만금으로 이동토록해야한다”며 익산- 군산-새만금노선을 제시했다.

 

특히 “이 방안이 추진될경우 새만금지구는 관광레저를 중심으로 1조원이상의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적극적인 검토의사를 드러냈다.

 

또 “주변지역인 전주발전은 물론 대형국책사업이 추진되는데 따른 전북지역 발전까지 가져올수 있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시장은 이에앞서 새만금내부개발론으로 관광레저조성 등 5대 콘텐츠를 제시했으며, 자기부상열차도 같은맥락에서 해석되고 있다.

 

김시장은 “새만금지구를 잇는 자기부상열차가 도입될경우 새만금지구의 관광객유입은 물론 대형국책사업이 추진되는데 따른 각종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바퀴없이 전자석으로 부상, 달리는 궤도교통수단인 자기부상열차는 기존 차륜과 레일에 의한 진동소음문제와 속도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이다.

 

구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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