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새만금사업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을 하루 앞둔 15일 “새만금 간척지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이상열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새만금 간척지 사업은 전북도민의 숙원사업으로 지난 1991년 11월 착공 이후 15년간 온갖 시련을 겪어왔다”면서 “전북지역 경제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이 더 이상 지체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이제 그 모든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위대한 서해안 시대의 개막을 알려야 한다”며 “그 어느 국책사업보다 길고 긴 사회적 합의와 검증을 거친 만큼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새만금 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전북도가 환황해경제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전북 도민의 염원대로 차질 없이 실시될 수 있기를 국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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