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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태권도 공원에 관광시설도 도입해야

무주 태권도 공원 조성사업은 태권도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선 안된다.일반인들도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공원이 조성돼야 한다.명칭부터가 태권도 공원이기 때문에 태권도인들만 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경우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무주는 남한의 중심에 있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국립공원 덕유산을 갖고 있어 그 어느곳보다 관광 휴양지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접근성이 용이한 무주 태권도공원을 조성할 당시부터 주 타깃을 일반인으로 설정하고 각종 시설도 관광시설 쪽으로 대폭 확충해야 한다.현재 알려진바로는 태권도인을 주타깃으로 설정해 놓아 민자 유치가 용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유 있는 지적이다.태권도인만을 주 타깃으로 했을 경우 시설 또한 한정될 수 밖에 없다.이럴 경우 일반인이 무주태권도 공원을 외면할 수 있기 때문에 조성 당시부터 일반인을 겨냥한 태권도 공원으로 조성해야 바람직할 전망이다.

 

주 5일제 확대 실시로 일반인들의 레저시간이 그만큼 늘어 나기 때문에 무주태권도공원도 수요 창출을 위해 일반시설을 확충하는 쪽으로 개발해야 한다.그래야만 민자 유치도 한층 손쉽게 진행될 수 있다.수익 창출을 기대하는 기업들로서는 투자에 대한 매력을 줘야만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성 당시부터 이를 염두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무주군으로서는 태권도 공원을 조성해서 일반 관광객이 그만큼 무주를 많이 찾으면 이익이 되기 때문에 단순히 태권도 공원으로만 조성해선 안된다.

 

물론 태권도공원의 기본 조성취지마저 무시한채 개발하자는 논리는 아니다.태권도 공원인 만큼 기본적으로 그에 상응하는 시설은 반드시 갖출 필요가 있다.처음부터 일반인도 충분히 유치할 수 있는 시설을 함께 유치해야 한다는 것.그래야만 태권도 공원이 빛을 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태권도는 국기나 다름 없기 때문에 성지로서 개발은 하돼 가급적 일반인들도 이곳에 와서 함께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야 바람직하다.

 

아무튼 그제 태권도공원 민자 유치 추진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에서 주제 발표자들이 지적한 의견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사업비 중 절반에 가까운 민자를 효율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선 주 타깃을 일반으로 설정해서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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