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박찬호(35)가 내셔널리그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2사 만루의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박찬호는 16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라 필리스와 NLCS 5차전에서 팀이 0-3으로 뒤지던 3회초 2사 만루 위기에서 선발 채드 빌링슬리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박찬호는 페드로 펠리스를 유격수 앞 땅볼로 유도해 점수를 내주지 않고 이닝을마무리지었다. NLCS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박찬호는 한 타자만을 상대한 뒤 4회초 세번째 투수 그렉 매덕스와 교체됐다.
매덕스가 5회 초 두 점을 더 내줘 다저스는 0-5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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