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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새만금 통합마케팅 전략 세운다

도, 다음달부터 연구용역 추진…홍보활동 실행계획 밑그림 수립

전북도가 새만금 사업의 이미지와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홍보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는 다음달부터 6개월 동안 국내 굴지의 기획사를 통해 '새만금사업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새해 본격적인 내부개발과 방조제 완공을 앞두고 새만금사업에 대한 체계적 마케팅 전략을 수립,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에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도관계자는 "지난해 새만금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을 조사한 결과 인지도는 높았지만 사업취지를 잘못 알고 있거나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면서 "연구용역을 통해 새만금 홍보 마케팅을 위한 체계적 전략과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만금 통합 마케팅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으로는 방조제 완공에 맞춘 대규모 기념행사와 랜드마크 공모 계획, 2020년 세계박람회 유치 계획, 저탄소 녹색성장의 거점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이번 연구용역 사업비로 총 4억1500만원을 책정했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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