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회 의사 국가고시에서 전북대는 97%, 원광대는 90%, 서남대는 9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북대는 133명이 응시해 129명이 합격했으며 원광대는 90명이 응시해 81명, 서남대는 50명이 응시해 49명이 합격했다.
특히 전북대 의전원의 합격률은 지역거점 국립대 중에서 가장 높았으며 100명 이상이 응시한 전국 17개 대학 중에서는 인제대의 9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번 의사 국가고시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93.6%로 지난해 96.5%보다 2.9% 포인트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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