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 52팀·고등부 32팀 28일까지 열전
2009년도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초등·고교)가 17일 군산에서 개막, 28일까지 12일간 이어진다.
대한축구협회와 전라북도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52개팀과 고등부 32개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중학교팀은 순환경기 원칙에 따라 내년도에 열린다.
개최 장소는 주경기장인 월명종합경기장을 비롯 모두 7곳. 고등부는 월명종합경기장, 군산대 인조구장, 호원대 인조구장, 군산제일고 인조구장에서 조별 리그가 펼쳐지고, 초등부는 수송근린공원, 중앙고 인조구장, 금강 체육공원에서 마련된다.
초등부 경기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 동안, 고등부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각각 진행된다.
금석배 주최측은 지난 13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참가팀 대표자 회의를 갖고 조별 리그팀을 확정했다. 고등부 경기 방식은 조별 리그 후 토너먼트(각 조 1,2위팀 16강 진출), 초등부는 조별 1차 리그와 2차 리그(각 조 1,2위팀 진출) 후 토너먼트가 적용된다.
한편 금석배는 지난 1992년 창설된 이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됐다가 지난해 고(故) 채금석 선생의 고향인 군산에서 영구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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