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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금석배 축구대회] 전북 최강 구암초 내리 3승 '조1위'

금석배 전국학생축구 초등부 1차 리그서 도내 5개팀 진출…대구 반야월초 탈락 이변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초등부 1차 리그에서 도내 5개팀이 2차 리그에 진출했다. 사진은 18일 호원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고창북고 대 경기광명공고의 예선경기. 오균진(moscow14@daum.net)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초등부 1차 리그 결과 도내 5개팀이 2차 리그에 진출하고, 4개팀이 탈락했다. 2차 리그 출전권은 각조 1위와 2위에게 각각 주어진다.

 

1차 리그를 통과한 도내 팀은 봉동초·전주조촌초·구암초·이리동초·부안초. 탈락한 팀은 김제중앙초·문화초·이리동산초·고창초이다. 도내 최강인 구암초는 1차 리그에서 내리 3승을 거두며 조1위를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대구 반야월초는 2무1패, 광주 월곡초는 1승1무1패로 2차 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는 이변을 낳았다.

 

19일 경기에선 도내 팀들의 성적이 저조했다. 봉동초는 경남 봉래초와 경기에서 1대 2, 문화초는 서울 신흥초에 1대2, 이리동산초는 1대 6, 이리동초는 하남천현초에 0대 3, 김제중앙초는 경기 이천초에 0대 4, 고창초는 서울 은로초에 0대 4로 각각 패했다.

 

하지만 구암초는 전남 영광초를 상대로 전반에 5점, 후반에 2점을 뽑아내며 7대 0으로 대승했고, 부안초는 서울 신묵초를 5대 4로 이겼다. 2차 리그는 21일 군산 수송공원과 중앙고 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한편 고등부 경기는 20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호원대 인조구장, 군산대 인조구장, 군산제일고 인조구장 등에서 이어진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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