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신일섭 인사계장(경정·43)과 황대규 홍보계장(경정·53)이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16일 전북경찰청 신일섭 인사계장과 황대규 홍보계장 등 도내 2명을 비롯해 모두 63명의 총경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자를 입직 경로별로 보면 경찰대 28명, 간부후보생 18명, 일반 출신 10명, 특별채용 5명, 고시 2명 등이며, 경정 승진 연도별로는 1999년 승진자가 25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2000년 24명, 2001년 13명이다.
신 총경은 임실 출생으로 전주고와 경찰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1988년 경위로 첫발을 내디딘 후 전주 완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전북경찰청 기획예산계장 등을 거쳤다.
황 총경은 김제 출생으로 이리고와 전주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0년 순경으로 특채돼 경찰에 입문했으며, 이후 전주 완산경찰서 정보과장, 전북경찰청 정보2·3계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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